tvN 드라마 '미생' 을 보고 있다 요즘 직장인들의 화제작 '미생' 이 급인기다. '응답하라 1994' 가 광풍을 일이킨지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미생' 이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나도 어제, 오늘 연속해서 드라마를 봤는데 뭐랄까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의 애환과 현실을 잘 반영하는 거 같아 나름 재미가.. 이야기 한마당 2014.11.23
고속도로를 달려봤다 오늘은 와이프랑 함께 모닝을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봤다. 그리고 처음으로 부산을 벗어나 봤다. 어차피 회사 출퇴근용이 대부분인데 회사에 몇 번 타고 갔었지만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해보거나 멀리 나가보진 못했다. 오늘은 고속도로를 타고 양산 통도사에 드라이브를 간 것이었다. 생.. 이야기 한마당 2014.09.28
총 주행거리 100km 넘어섰다 나의 모닝이 오늘자로 총 주행거리 100km를 넘어섰다. 일요일에 부모님께 다녀오고 그 날 오후 차 열심히 닦았다. 차체는 기본으로 내부에 남아있던 비닐류도 다 떼내고 나름 차 닦는다고 시간 많이 보냈다.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해서 모닝과 함께 출근을 같이 했다. 일주일만에 회사에 차를.. 이야기 한마당 2014.09.23
기아 모닝 구입하던 날 나도 신차를 타보는 그런 기회를 갖다니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직접 내 돈 주고 사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바람직한 일이지만 비록 부모님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컸지만 어쨌거나 살면서 신차를 타보는 경험은 소중한 것이다. 오전 근무만 하고 마치고 곧바로 루.. 이야기 한마당 2014.09.17
이번주도 야간 근무다 지난주에 야간 근무를 했는데 이번주도 역시 야간 근무다. 이번주만 하면 끝이긴 한데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일단 909호 윗 층에 사는 소새끼 같은 인간들도 문제고 어떤 가공품이 야간에 나를 괴롭힐지도 문제다. 야간에 무슨 사소한 문제가 터지면 그거 해결하는 것도 여간 짜증나는 게 .. 이야기 한마당 2014.07.14
일기도 다시 쓰고 가계부도 쓰는 다른 사람이 되자 나에게 큰 보물이 있다면 단연 일기장이 될 것이다. 난 1988년 08월 16일자부터 일기라는 걸 쓰기 시작했다. 88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던 해, 난 그 때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당시엔 매일 일기를 쓰진 않았었다. 왜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지 기억에 나진 않는데 가끔씩 일기라는 걸 썼었다. 어떤.. 이야기 한마당 2014.06.29
NX8 모델링 책을 다시 구입했다 작년에 직업훈련 받으면서 배웠던 3D 캐드가 UG(Unigraphic) 였다. 지금은 그 이름이 NX로 바꼈는데 Next의 약자를 대문자로 NX로 표기하고 있다. 당시에 어느정도 스케치를 하고 모델링으로 구현해냈었다. 그런데 현장에 근무하면서 제대로 쓰지 않고 기계에만 몰두하다 보니 지금은 모델링을 .. 이야기 한마당 2014.05.27
오늘 새로운 기록을 만들게 된다 오늘 내가 만들 기록은 "1000페이지 넘는 책 3권 읽기" 가 될 거다. 율리시스, 나니아 연대기, 콜디스트 윈터 이렇게 3권이 된다. 모두 1000페이지가 넘는 백과사전 두께의 묵직하다 못해 육중하기까지한 책들이다. 맨 먼저 읽은 책이 율리시스인데 이 책은 다 읽기까지 무려 2년이 걸렸고 많.. 이야기 한마당 2014.05.13
내가 삼성 이건희 회장이라면? 다음달 중순에 개봉하는 '고질라' 영화 포스터다, 일본어는 기타 개봉하는 나라 언어로 바뀌겠지만 욱일승천기 바탕의 포스터는 변화가 없다. 이 포스터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말 그대로 전범기인 욱일승천기가 논란 대상이다. 미국이나 유럽쪽에선 실제 욱일승천기에.. 이야기 한마당 2014.04.19
대림정밀이여, 영원하라... 엊그제 일찍 마치고 창원이 형한테 부탁을 하러 갔었다. 다음주부터 놀게 되면 형 회사에 가서 일 좀 하겠다고, 돈은 안 받고 그냥 일 하겠다고 그랬다. 집에 있어봤자 그냥 책 읽고 영어공부 하고 이런 일을 하게 될 거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고 어떻게든 머시닝센터 일을 배워야 되고 .. 이야기 한마당 201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