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는 지리산이 하일라이트 2013년 추석 연휴가 다 지나갔다. 수요일부터 실질적으로 연휴 시작이었는데 벌써 5일이라는 시간이 다 지나가버렸다. 수요일은 아내랑 '컨저링' 영화 한 편 보고 목요일 추석 당일은 집에서 차례 지내고 부모님과 얘기 좀 나누고 곧바로 처가집으로 이동했다. 오랫만에 처남하고 술도 한 .. 이야기 한마당 2013.09.23
워드 스마트 단어도 곧 기록에 올라간다 워드 스마트 단어 책을 다 끝냈다. 작년에 한번 다 훑었는데 오늘 자로 다시 한번 훑었다. 하지만 기록에 올리지는 않겠다. 아직 가물가물한 단어도 있고 완벽하게 다 외우진 못했기 때문이다. 복습을 더 해야 된다. 하지만 빠르게 진도가 나갈 것이다. 이미 상당한 단어를 외웠고 부족한 .. 이야기 한마당 2013.09.18
스케치 구속이 무척이나 어렵다 어젠 영광도서에 가서 책을 살펴봤다. UG NX 책을 살펴보러 간 거다. 지금 책없이 진도가 나가고 있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 스케치 구속이다. 캐드에선 1분안에 끝낼 것을 NX에선 10분이나 걸릴 때가 있다. 스케치 구속에서 큰 어려움이 있다. 구속이 안 됐다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도대체 어느.. 이야기 한마당 2013.09.15
UG NX를 배우기 시작했다 오늘부터 UG NX를 배우기 시작했다. 머시닝센터 프로그램은 어느정도 아는 상태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어젠 맛보기로 간단히 설명을 했고 오늘부턴 몇 개의 명령어를 배웠고 오토캐드와 달리 아이콘으로만 되어있어서 약간 당황하였다. 캐드는 명령어가 글자로 입력도 되고 .. 이야기 한마당 2013.09.12
머시닝센터 첫 가공에 들어갔다 오늘부터 머시닝센터 가공에 들어갔다. 내가 선봉에 나섰다. 센터드릴, 드릴 8파이, 엔드밀 10파이, 엔드밀 12파이 총 4가지 공구를 사용해서 드디어 첫 가공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은 완벽했다. 이미 금요일에 깔끔하게 다 완성해서 바로 가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까, 별로 긴.. 이야기 한마당 2013.09.10
어느덧 아침 저녁은 가을이 되었다 아침 저녁은 선선하다. 새벽엔 쌀쌀해서 짧은 바지만 입고 자고 있으면 약간 춥기까지 하다. 어느덧 계절은 여름을 지나 서서히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물론 점심이나 오후엔 덥지만 여름의 강렬했던 더위는 이제 그다지 느낄 수가 없다. 닭의 목의 비틀어도 새벽은 오듯이 아무리 뜨거운.. 이야기 한마당 2013.09.07
권은희 vs 굿 닥터 주원 권은희 사태를 보면서 문득 굿 닥터의 주원 캐릭터가 떠오른다. 굿 닥터에서 주원의 행동은 언제나 원리원칙에 따르고 의사의 사명감인 only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겐 only 환자뿐이다. 그런데 그의 주변엔 언제나 사사로운 사건과 잡음이 발생한다. 이유는? 그건 진실과 진리가 조직이.. 이야기 한마당 2013.08.31
행복은 작은 여유에서 시작된다 이제 이곳에서 2개월을 보냈다. 5개월 과정 중 2개월이 지나갔다. 그동안 많이 배웠다. 머시닝센터 개념도 잡혔고 캐드도 많이 배웠고 큰 발전을 이뤘다. 문득 버스에서 내려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편안한 느낌, 낼은 토요일이고 다음날 일요일이라서 연휴다. 내가 원하면 얼마든지 책도 .. 이야기 한마당 2013.08.30
아내가 백화점을 그만뒀다 아내가 어제 날짜로 백화점을 그만뒀다. 왠만하면 진득하게 잘 붙어있는 타입인데 마녀같은 매니저 때문에 도저히 안 될 거 같아서 그만뒀다. 예전부터 주변 사람들이 매니저가 똘아이라는 얘길 많이 했다고 한다. 장기간 근무한 사람도 없었고 결국 아내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1년 8.. 이야기 한마당 2013.08.27
저상버스 땜에 울화통 터진다고요... 제발 저상버스 좀 어떻게 없애주면 아니되겠는지요? 내가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젤로 열불 터지는 게 저상버스라고요. 이 넘의 버스만 탔다하면 짜증이 흘러넘쳐서 홍수가 난당께요, 누가 저상버스를 저 따위로 설계했는지 몰라도 정말 확~ 피살시키고 싶은 게 매일 반복, 그래서 요즘은 .. 이야기 한마당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