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어른이 칠순을 넘기셨다 장인 어른 칠순을 맞이해서 처가에 다녀왔다. 어제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늘 집으로 돌아왔다. 큰 잔치를 벌이지도 않았고 다른 친지들도 초대하지 않고 집에서 식사만 조촐히 했다. 거제도에 있는 처남하고 우리하고 이렇게만 조촐하게 식사만 했다. 장인 어른이 허리가 안 좋아서 외출하.. 이야기 한마당 2013.03.17
역시 혼자서 하는 건 무척 힘들고 고단하다 도서관도 못 가고 별다른 성과도 없고 머리만 싸맨 하루였다. 예전에 가공한 제품 도면을 그리는데 도저히 그려지지 않는 거다. 오후내내 씨름했지만 결국 못 그리고 카페에 물어보니 도면이 잘못됐다고 한다. 물론 원본 도면이 잘못됐기 때문에 내가 못 그린 것이지만 도면이 잘못됐다.. 이야기 한마당 2013.03.16
MCT는 아직 마땅한 자리가 없군... 내 전공은 CNC선반이지만 MCT를 배워두면 더 도움이 되고 깊게 파고들 수 있어서 MCT 쪽 일을 알아보고 있다. 그런데 별로 마땅한 자리가 없네, 주야간 근무는 있는데 야간은 예전에 해봤기 때문에 사실 피곤하다. 그래서 왠만하면 피하고 싶은데 모르겠다. 정말 안 된다면 야간 근무를 한다.. 이야기 한마당 2013.03.15
이제 블로그에 500개의 글이 쓰여졌다 이제 블로그에 500개라는 글이 쓰여졌다. 오늘 난 오토캐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다. 영화만 두 편을 봤다. 왜 그랬냐고? 오늘 500개의 기록을 완성하기 위해서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영화만 본 거다. 지금 상황에서 집안에 틀어박혀 영화가 봐 지겠는가?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면 정.. 이야기 한마당 2013.03.13
허걱~ 이렇게 타이밍이 절묘하다니, ㅋㅋ ㅋㅋ, 이건 정말 너무너무 절묘하고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오늘 처가에서 장인어른하고 장모님이 집에 오셨다. 내가 집에서 놀고 있는 줄은 모르신다. 왠만하면 안 부딪치는 게 상책이지, 괜히 얼굴보면 궁색한 변명 늘어놔야 되고 그러기는 싫거든, 그래서 아침부터 서둘러서 씻고 도서.. 이야기 한마당 2013.03.12
오늘은 모처럼 초읍도서관에 갔다 모처럼 초읍도서관에 갔다. 며칠동안 계속 집에만 있다가 바깥 바람을 쐬고 왔다. 오늘은 캐드 공부를 하지 않았다. 도서관에 가서 영어단어 복습하고 '생존자' 만 읽다가 왔다. 650페이지가 넘는 상당한 분량의 책이라서 진도가 눈에 띄게 나아가지 않고 있다. 지금은 책의 진도를 빨리 나.. 이야기 한마당 2013.03.12
불가침조약 전면 파기 폭풍속의 전야인가? 북한은 엊그제 불가침조약을 전면 파기한다고 선언했다. 3차 핵실험 이후 국제기구나 미국이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우리도 강경 대응에 나서자 미친듯이 날뛴 북한이다. 결국엔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을 11일자 부터 실시하는데 거기에 맞춰 불가침조약 파기라.. 이야기 한마당 2013.03.10
500개 목표에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내가 만든 기록들에 쓰여질 목표는 '블로그에 500개 글쓰기' 다. 그리고 난 이제 490개의 글을 썼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 글 포함해서 딱 490개의 글이 블로그에 쓰여진다. 영화감상문 1000편도 그랬고 일기연속쓰기도 그랬고 처음엔 구체적인 목표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 이야기 한마당 2013.03.10
온라인 강의는 이래서 문제다 오토캐드 2004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다. 말이 온라인이지 파일로 다운받은 거 듣고 있다. 오래전에 다운받은 건데 지금에서야 강의 들으며 열심히 듣고 있다. 오늘도 하루종일 강의 들었다. 막상 오전부터 강의듣고 같이 따라가니 자연스레 집중을 하게 된다. 그래서 바깥에 안 나가게 된.. 이야기 한마당 2013.03.09
하루종일 매달리니 머리가 많이 피곤하군...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다. 오토캐드만 줄구장창 했다. 역시 하루종일 있어서는 안 될 거 같다. 몸도 안 좋고 머리도 안 좋아지는 거 같다. 낮에 몇 시간이라도 도서관에 갔다 오는 게 좋을 거 같다. 육체도 약해지는 거 같고 머리는 띵~ 한 것이 상태가 별로 안 좋다. 바깥 공기도 쐬.. 이야기 한마당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