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미쳤나봐... 미쳤어, 정말 미쳤어, 이건 손담비의 노래가 아니다. 바로 날씨인 것이다. 날씨가 보통 미친 게 아니다. 시간당 90mm의 엄청난 비가 내렸고 아직도 수해복구에 많은 이들의 땀이 흐르고 있다. 근데 문제는 비가 더 내린다는데 있다. 어쩌면 그들의 땀방울이 토사와 함게 쓸려 내려갈 위기가 있다는데 더 .. 이야기 한마당 2009.07.20
난징! 난징! (City of Life and Death, 2009) 1937년 일본은 중국 대륙의 본격 침략을 감행한다. 물론 제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격이지만 실제 일부 역사학자들은 일본의 중국대침공을 2차세계대전의 기원으로 보는 이도 있다고 한다. 이들은 중국을 휩쓸면서 난징 지역의 수십만의 양민들을 학살하고 강간, 고문, 등을 일삼았는데 이.. 영화 이야기 2009.06.21
주말이 즐거웠던 한 편의 드라마... '그바보'가 끝났다. 뭐랄까, 아쉬움, 아쉬움 그렇다, 아쉬움이 가장 크게 남는다. 김아중이 나온다길래 얼마나 예쁘게 나오나 싶어서 혹시나 싶어서 보게 된 드라마 '그바보' 하지만 김아중의 예쁘고 세련된 모습보단 황정민의 순수함,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더 끌리게 되었고 오늘 16부 최종회를 보.. 이야기 한마당 2009.06.20
안 되겠다, 책에 올인해야겠다. 지금 현 상황에서 내가 무자막영화보기 1000편과 책읽기 1000권의 두 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진행할 수가 없다.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었을 때 1000권을 읽을려면 20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 책에 올인해도 일주일에 한 권 버겁다. 영어공부도 해야되고 단어, 독해 우웩 사실 이것만.. 이야기 한마당 2009.06.19
연인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 연인들의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희극인지 비극인지는 몰라도 자세한 내용은 몰라도 이름만은 들어봤으리,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을 끝내며 약간의 정리를 한다. 몸이 피곤해서 사실 읽는데 매우 힘들었다. 내용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끈기와 인내.. 책 이야기 2009.06.14
이번 PMP 사건을 돌이켜보며... PMP 사건이 종결되고 있다. 물론 제품에 전혀 이상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실 좀 애매모호한 점이 남아있지만 그런 불편함은 감수하겠다. 이번 사태는 사실 나의 감정을 매우 상하게 했다. 35만원이나 하는 제품이 제 기능을 못하니 꼭지가 틀리고 말았고 뚜껑도 크게 열렸다. 다행스러운 건 그런 상황에.. 이야기 한마당 2009.06.13
작은 일에 흔들리지 마...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기쁜 일, 슬픈 일, 행복한 일, 정말 많은 것들이 우리들과 함께 한다. 그래서 인생사 희노애락이라 했던가. 엊그제 35만원이나 주고 구입한 PMP가 작동이 안 되어 곧바로 서비스 센터로 향했다. 며칠 사용한 것도 아니고 뜯자마자 작동 제대로 한번 못 .. 이야기 한마당 2009.06.10
내 생애 최초의 장거리 투어, 통일전망대... 내가 지금껏 살면서 최초의 장기 투어는 오토바이 여행이었다. 2005년 부산에서 남한의 최북단인 통일전망대까지, 무려 500km나 북으로 달렸다. 강릉까지 360km, 거기서 다시 130km 나 더 달려야 통일전망대에 이를 수 있다. 내가 이런 먼 거리 여행을 갔던 이유는 무료한 나의 기억을 좀 더 새.. 사진 2009.06.08
소백산 국립공원 내가 지금껏 몇몇 국립공원 산 정상을 밟지는 못했으나 가장 추천하는 산이라면 단연 소백산 국립공원이 아닌가 싶다. 산 정상 1km 이전 지점부터 탁 트인 경관에 그저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였고 드넓은 목장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물론 시원함과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 사진 2009.06.08
나의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주말 나의 목표는 무사시 3권을 다 읽는 것이었다. 한 달이상이나 걸려도 절반 밖에 못 읽은 터라 토요일, 일요일 반드시 이번 3권을 읽자는 게 나의 목표였다. 그리고 오늘 도서관에서 열나게 커피 마시며 초각성 상태에서 진도를 나갔다. 그리고 3권을 다 읽었다. 이로써 나의 이번주 목표는 달성.. 이야기 한마당 200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