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2011) CJ 배급이다. CGV하고 CJ 하고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있다면 이 영화 많이 밀어줄 거 같다. 이런 류의 영화는 스토리가 완전 꽝인데 역시나 스토리는 매우 단순하면서도 명료하다. 생각할 필요가 없고 생각할 여지도 없는 초딩도 이해하기에 전혀 무리없는 영화. 평룐가들한테 실컷 .. 영화 이야기 2011.08.03
고지전 (The Front Line, 2011) 예고편이 매우 좋았던 작품이다. 음악도 웅장하면서도 전쟁의 참상도 느낄 수가 있었고 리뷰도 다들 괜찮게 나왔더라. 제작자는 이 영화를 위해서 7개월이나 가깝게 장소 헌팅을 했다고 하며 staff 들의 고생이 무척이나 심했다고 한다. 일단 전쟁 영화답게 전쟁 씬을 얼마나 또 리얼리티.. 영화 이야기 2011.07.24
풍산개 (2011) 제작비가 2억인가 저예산 영화로 배우들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한다. 진짠지 가짠지는 몰라. 스토리는 단순하다. 남한으로 전향한 북한의 고위 간부가 북한에 놔두고 온 사랑하는 여인을 찾길 원하고 풍산 (윤계상)이 이 여인을 남한으로 데려오면서 이후에 사건들이 펼쳐진다. 사실 .. 영화 이야기 2011.07.11
여기가 입장료 18,000원 해운대 아쿠아리움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덴당이다. 18,000원은 비쌌고 근데 웃기는 여담은 그 당시에도 느꼈던 건데 아쿠아리움 여자 직원들이 다들 예뻤다. 정식 직원도 있었겠지만 알바 애들도 있었을 텐데 다들 하나같이 일관되게 예뻤다는 것, 수족관 기억은 별로 없고 음~ 여자 직원들이 예뻤다는 기억이 더 크게 남는 이.. 사진 2011.07.11
40번째 생일을 잊지 말자 2011년 06월 30일 나의 40번째 생일은 아마도 큰 일이 없는 한 내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을 거다. 설사 기억이 희히해져도 결국 일기장을 통해서 그 기억을 회복할 거다. 지금껏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생일 선물을 받아보거나 작은 파티라도 받아본 기억이 없는데 이제 나이 40이 되어서야 그런 기억과 .. 우리들 이야기 2011.07.11
해운대 아쿠아리움은 볼 것이 없었다... 조금 지난 이야기다. 우린 06월 19일에 해운대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야간 근무 다 끝내고 주간 복귀하기 직전의 일요일이었다. 당시 기말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과연 이렇게 온종일 놀러 다녀도 되나 약간의 근심은 있었지만 이런 기회가 자주 있을 거 같지 않아서 사실 어느정도 부담감을 가지고 놀.. 우리들 이야기 2011.07.11
수용소의 노래 - 강철환 (시대정신) 2006년 10월 31일자부터 나의 책읽기 1000권 목표는 시작되었다. 물론 그 땐 이러한 목표를 설정하진 않았고 그저 영어원서를 읽자란 목표로 책읽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한글 책을 본격적으로 읽으면서 1000권의 목표가 설정된 거다. 나의 첫번째 책은 '평양의 수족관' 이라는 영어원서였고 오늘 내용을 .. 책 이야기 2011.07.10
14강까지 들어서 대단한 반전이었다. 이번 학기는 영어교수법 한 과목만 목표로 한다. 이유는 이전에 야간을 3주 연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기말시험 공부할 타이밍을 완전히 놓쳤기 때문이다. 작년에도 1학기 때 야간을 4주 연속으로 들어가서 시험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는데 올해 또 이런 우라질같은 현상이 반복되었다. 결과로 이번 학.. 이야기 한마당 2011.06.26
죠를 깎을 때 왜 링을 사용하는가? 보통 동심도를 잘 내기 위해서 죠 깎을 때 링을 넣어서 깎는다. 그럼 링을 넣었을 때와 안 넣었을 때의 차이는 무엇일까? 조금 오래된 기계의 죠는 백래쉬가 있다. 한마디로 미세하게 약간씩 움직임이 있다. 죠를 상하좌우로 잡아서 흔들면 미세하게 움직임이 있는데 이것이 백래쉬다. 링을 넣어서 죠.. CNC·MCT 이야기 2011.06.22
내경 가공시 G42 사용시 나타나는 현상? 내경 가공시 인선보정을 쓸 땐 G41을 사용한다. 근데 G42를 사용했을 경우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정치수가 40인데 41.6 정도가 나왔다. 이상하다. 분명히 노즈알 0.4짜리인데 어째서 1.6이나 커졌단 말인가? 틀림없는 건 Z축도 그만큼 더 들어갔고 Z축 거리도 안 맞다. 결론적으로 X,Z값 다 정치수보다 훨씬 .. CNC·MCT 이야기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