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역사 - 찰스 밴 도렌 (갈라파고스) 휴~ 무려 4개월 만이다. 정말 오랫만이군, 이 책은 내가 지금껏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두꺼운 900페이지의 포스를 자랑한다. 물론 1000페이지가 넘는 책들도 있지만 통상 1000페이지 언저리에만 들어도 상당한 두께임은 틀림없다. 35,000원 이 돈을 내가 다 줬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대략 얼마였는지 기억도 .. 책 이야기 2011.06.14
곧 끝난다 93권째 책이 오늘 끝날 것이다. 지금 곧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갈텐데 거기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지식의 역사' 라는 책을 다 읽는 거다. 93권째 책이고 900페이지나 되는 사상 최대 두께의 책을 다 읽게 되는 거다. 무려 4개월이나 끌어 왔었는데 오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 읽고 기말시험에 돌입해야 된다.. 이야기 한마당 2011.06.13
꽃도 좋고 한적한 밤거리도 좋고 다 좋다... 스마트폰 사진이 제법 괜찮다. 쓸만하다. 후면 500만 화소, 전면 겨우 30만 화소, 전면은 완전 안습이지만 그냥 셀카 찍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 될 듯, 일반 디카의 500만 화소와는 해상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만 디카는 디카의 세계가 있고 휴대폰 카메라는 나름의 그 영역의 세계가 있다. 감히 디카의 해.. 사진 2011.06.13
'나가수' 는 왜이리 말들이 많은 거냐??? '나가수' 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며칠전 녹화에서 JK김동욱과 옥주현은 각각 가사를 잊어버려서 음향 사고가 있어서 재녹화를 했단다. 현재 이것 때문에 '나가수' 는 다시 논란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무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담당 PD는 JK김동욱에게 다시 기회를 줬고 그걸 감안해서 방청객.. 이야기 한마당 2011.06.12
일단 '지식의 역사' 부터 빨리 끝내자 무려 4개월이나 계속 되고 있다. '지식의 역사' 를 지난 02월초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다 읽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은 지금껏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두꺼운 900페이지나 된다. 멀리서 봐도 두께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아무리 그렇다쳐도 4개월은 심하다. 일단 이 책은 별로 재미가 없다.. 이야기 한마당 2011.06.11
그래서 오늘 가입했다 그래서 펀드에 가입했다. 물론 퇴직금을 받을려면 아직 6개월이나 더 기다려야 되지만 이미 지난해 퇴직금은 홀라당 써버렸기 때문에 야금야금 돈을 모아서 채워넣어야 된다. 여름 휴가비도 있고 추석 상여금도 있고 조금씩 채워넣으면 된다. 그래서 미리미리 펀드에 가입을 해놓은 거다. 앞으로 편드.. 이야기 한마당 2011.06.09
나들이 가서 못다 올린 사진들... 나들이 가면 보통 내 사진은 내 카메라로 우리 애인 사진은 울 애인 카메라로 찍는다. 풍경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린 사진을 서로에게 보내주곤 하는데 때론 늦게 교환될 때가 있다. 그런 경우엔 내 블로그에 아쉽지만 사진이 올라가지 못하는데 이번엔 그런 것들을 한번 모아봤다. 부.. 사진 2011.06.09
펀드에 가입하자 예전에 미래에셋 펀드에 가입해서 2년 넘게 원금 손실을 입고 이후에 가까스로 원금 회복하고 이자 조금 더 받은후 해지한 경우가 있다. 2008년 이후 계속해서 원금 손실을 입었었는데 경제도 회복되고 그나마 원금 손실은 없었다. 한 때 400만원이나 원금을 까먹었었는데 그 땐 정말 펀드가 원수같았다... 이야기 한마당 2011.06.08
제2의 고향인 울산에 다녀왔다 우리 애인 고향은 경기도 포천이다. 태생은 그곳이지만 실질적인 고향은 울산이다. 5살 때 울산으로 내려가서 중3까지 살았다니 제2의 고향으로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번주엔 우리 애인 연주님과 함께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를 보고 왔다. 원래 5월 중순경에 갈려고 했었는데 딜레이가 되고 중간에 계획.. 우리들 이야기 2011.06.06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 역시 장미는 5월에 봐야 된다. 6월 장미는 꽃이 시들시들한 것이 많아서 넘 안타까운 마음마저 든다. 비록 사진에선 그런 것들이 눈에 띄지 않지만 확실히 장미의 계절은 5월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지쳐서 사진 찍는 것도 넘 귀찮았다. 역시 좋은 사진은 날씨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장.. 사진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