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부곡하와이를 다녀오다 1편... 글이 많이 늦었지만 최고의 하일라이트격인 1박 2일로 다녀온 부곡하와이 여행을 적어본다. 지금껏 우린 그저 당일치기로 어딘가에 다녀왔는데 하룻밤 숙박하는 여행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이전과 사뭇 다르다. 1박 2일이 의미하는 바는 적지 않다. 아무튼 우리들의 여행은 정말 오소소 몸이 떨려져 온.. 우리들 이야기 2011.05.10
오늘은 그녀의 사진을 한번 올려보겠다 오늘은 그녀의 사진을 두 장 정도 올려보겠다. 난 지속적을 그녀에게 내 사진을 셀카로 찍어서 보내는데 최근엔 그녀가 나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 사진발은 비교적 나쁘지 않은 봐줄만 한 것이었다. 내가 그녀의 눈이 예쁘다고 나름 인지한 건 전에 우리 데이트 할 때 서면 롯데백화점 식당가였는데 .. 우리들 이야기 2011.04.29
날씨가 무척 고마웠던 화이트 데이 이벤트였다 예정대로 03월 14일 화이트 데이 이벤트가 있었다. 우린 10시경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만났고 울 애인은 무거운 쇼핑백을 들고 나타났다. 무언고 하니 바로 점심으로 김밥과 약간의 음식을 준비해온 거였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냥 근처에서 밥 사먹으면 되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 우리들 이야기 2011.04.29
연애 편지로 우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먼저 03월 14일 화이트 데이 이벤트에 앞서 한 가지 에피소드에 대한 걸 적어야겠다. 우린 0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 이벤트의 멋진 추억을 가졌고 난 이후에 화이트 데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는데 그 전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그건 바로 우리 둘의 관계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할 진정성이 .. 우리들 이야기 2011.04.21
생애 첫 밸런타인 이벤트를 받아보다 울 애인과 태종대에서 유쾌한 즐거움을 느끼며 얼마 지나지 않아서 Valentine Day가 다가왔다. 난 지금까지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 특별한 날에 선물을 받아보거나 이벤트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 이것은 정말 그 누구에게도 말하기 부끄럽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사실인 건 스스로에게 부인하지 않는다. 정.. 우리들 이야기 2011.04.17
태종대 시리즈 (유쾌한 도전은 계속 되어져야 한다. 3편...) 4일 하루 우린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많이 경험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주제 예를 들자면 남녀평등에 대한 것과 조선시대의 숭유억불 정책이 낳은 유교 문화의 잔재, 결국 이성계의 이런 정책 기조가 바로 남아선호사상의 기폭제가 되었고 과연 진정한 평등의 세계가 도래할 것인가 하는 애기부터 해.. 우리들 이야기 2011.04.16
태종대 시리즈 (유쾌한 도전은 계속 되어져야 한다. 2편...) 용두산 공원에서 내려오자마자 잠시 걸으면서 갑자기 얘가 집에 가잔다. 어머나 세상에, 뭔 소리냐? 아직 시간이 8시도 안 됐는데, 나 참 기가 막힐 일이다. 심한 좌절 모드가 되어서 피곤한 모양인데 그럼 집에 가야지 하고 그냥 대답을 해버린 거다. 곰곰이 생각을 했다. 이러면 안 된다. 뭔가 새로운 .. 우리들 이야기 2011.04.16
테종대 시리즈 (유쾌한 도전은 계속 되어져야 한다...) 밑의 이 글은 이미 이야기 한마당에서 적었던 글들이다. 난 이 글들을 적으면서 나보다 3살이나 연상인 연주 누나를 그냥 연주라고 불렀고 또는 얘라는 말 그대로 완전 반말로 그녀를 표현했다. 그것은 그녀와 더 가깝고 더 친밀하게 지냈으면 하는 나의 의지였고 그녀를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 우리들 이야기 2011.04.16
우린 서면 영광도서 근처의 횟집에서 만났다 2011년 01월 29일 토요일이었다. 그 날은 바람이 매섭게 불었던 상당히 추웠던 날이엇다. 01월 22일 문자를 통해서 통화를 하고 이후에 또다른 문자를 통해서 약속을 정했는데 그 날이 일주일 뒤인 01월 29일이었다. 그녀와 정말 오랫만에 만난 첫 대면의 날이었다. 그 날의 일기 내용을 그대로 한번 적어보.. 우리들 이야기 201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