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인과의 인연은 2011년 01월 22일부터 시작되었다 난 일기를 20년이나 넘게 쓰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 일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단 말이다. 우리 연주님과의 인연은 2011년 01월 22일 토요일로 거슬러 올라 간다. 그 날 난 회사 상사인 김종기 부장과 1차를 횟집에서 생선을 잡아 먹고 2차로 근처의 노래방에 갔었다. 노래방에서 .. 우리들 이야기 2011.04.16
우리들 이야기를 시작하며... 며칠전부터 회사가 바빠서 야근을 하고 있다. 당분간은 야근을 해야 되는데 어제 말이다. 새벽 4시경에 우리 연주님한테 문자를 보냈다. 그 이른 새벽 시간에 말이다. 문자를 보내서는 안 되는 시간이었고 말도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난 문자를 보낸 거다. 난 이 말이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내가 좋아.. 우리들 이야기 2011.04.16
축하, 일기연속쓰기 2000일을 넘어서다... 난 2000년 여름 시즌부터 일기연속쓰기라는 목표를 가졌었다. 정확히 1000일을 목표로 했다. 그렇지만 번번이 실패하다가 2008년 07월 16일자 1000일을 넘어섰다. 목표로 삼은지 무려 8년만의 쾌거였다. 그리고 엊그제 2011년 04월 13일자로 일기연속쓰기 2000일을 넘어서는 또다른 쾌거를 이뤄냈다. 나의 기록.. 이야기 한마당 2011.04.15
보링바 가공 떨림 경험담 간단히 얘기하겠다. 32파이 보링바 115mm 돌출시켰을 때 떨림 발생 25파이 초경보링바 125mm 돌출시켰을 때 떨림 없음 25파이 초경보링바 150mm 돌출시켰을 때 떨림 발생 40파이 보링바 150mm 돌출시켰을 때 떨림 없음 나의 경험에 의하면 대략 이러하다. 들어본 바로는 초경보링바는 대략 5D까지 .. CNC·MCT 이야기 2011.03.31
장미 한 송이가 얼마일까? 장미 한 송이 가격이 궁금하다. 이유는? 연주님한테 장미를 몇 송이 사주고 싶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17송이다. 그녀가 태어난 연도를 다 합치면 17이라는 숫자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나도 참 기특하도다. 앤한테 꽃선물도 못해줬다면 그건 매우매우 거시기 거시.. 이야기 한마당 2011.03.25
화이트 데이 이벤트는 여기서 한 거다 우린 화이트 데이 이벤트를 했다. 어디서 했는지 궁금하지, 바로 밀양에 있는 표충사와 밀양댐에서다. 그 날 날씨는 정말정말 예술적 감각이 최고였고 야외로 드라이브 가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짱이었다. 솔직히 표충사는 별로 볼 것은 없었고 밀양댐도 공사를 한다고 별반 기대치를 만.. 사진 2011.03.16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편지를 받는 건 무척 행복한 일이다 우리 연주님이 나에게 자필로 편지를 보내온 것이었다. 난 전자 메일로 편지를 썼는데 그녀는 자필로 나에게 편지를 쓴 것이었다. 놀라지 말 것이로다. 우린 같은 날짜에 서로에게 편지를 쓴 것이었다. 날짜는 03월 06일, 일요일이었다. 난 그 날 자정이 넘도록 편지를 섰는데 그녀도 그 날 나에게 편지.. 이야기 한마당 2011.03.10
연애편지를 써본지가 언제였단 말인가... 지난 2000년 여름시즌으로 기억된다. 난 당시 4살 많은 박현정이라는 여자를 좋아했고 그녀는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이었다. 당시 내가 29살이었고 그녀는 33살이었다. 난 그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애편지라는 걸 써봤고 그러나 이후에 그녀는 서울로 떠나면서 그렇게 잊혀져갔.. 이야기 한마당 2011.03.09
내경 홈 작업시 벽면에 가로막혔을 때... 내경 홈 작업시 벽면이 가로막혀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작업이 원활하게 된 경우가 별로 없다. 팁이 깨지는 문제가 거의 발생한 거다. 며칠전에도 절입량 2mm 줬는데 1mm가 넘어서면서 두두둑~ 하면서 팁이 깨진 거다. 판단하건데 절입량 0.5mm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 CNC·MCT 이야기 2011.03.06
모든 게 엉망진창이다. 요즘은 모든 것이 엉망이 돼버렸다. 무엇이 엉망이냐고? 나의 일상생활이다. 평상시엔 책도 자주 읽고 신문도 보고 주말엔 몰아서 책도 읽고 나름 공부도 계속 하고 유익한 생활을 할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했다. 그런데 말이다. 요즘엔 그렇게 되지가 않는다. 그 중심엔 바로 김연주가 있다. 얘 때.. 이야기 한마당 2011.02.27